X

[TODAY스페이스X]모건스탠리, '커서' 주가 상승 촉매제…목표가 300달러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안혜신 기자I 2026.08.11 23:51:45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모건스탠리가 스페이스X(SPCX) 주가가 두 배 이상 상승할 것이라는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했다.

11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스페이스X에 대한 목표가를 300달러, 투자의견은 ‘비중확대’를 유지했다. 모건스탠리가

제시한 목표가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두 배 이상 상승할 수 있는 수준이다.

아담 조나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투자자들이 커서(Cursor)와 그록(Grok)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게 될수록 스페이스X의 AI 사업이 시장에서 저평가받던 부분이 해소되면서 주가가 크게 오를 가능성이 높다”면서 “실제 투자자들과 대화해보면 네오클라우드 사업 외에 스페이스X의 AI 사업 가능성까지 믿는 사람은 아직 별로 없는데 이는 그만큼 앞으로 주가를 끌어올릴 호재가 터질 여지가 많이 남아 있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IPO 직후 스페이스X는 AI 코딩 툴 개발사인 커서를 600억달러 규모 주식으로 인수했다. 이는 올해 초 xAI와의 합병 이후 스페이스X의 AI 사업을 강화시켜 오픈AI(OpenAI)나 앤스로픽 등과 경쟁력을 더욱 높여줄 것으로 예상된다.

모건스탠리에 따르면 포춘 500대 기업의 60% 이상과 총 5만 개의 기업이 커서의 코딩 툴을 사용하고 있다. 이러한 성공에 힘입어 커서가 스페이스X 주가를 끌어올리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는 의견이다.

조나스는 “거래 종결(향후 몇 주 내 예상) 이후 커서에 대한 더 많은 진척 상황이 공유될 수 있고 후속 모델 출시와 함께 추가적인 이정표들을 보게 될 것”이라면서 “주가 상승을 도와줄 경로가 우수하게 형성되고 있다고 본다”고 강조했다.

스페이스X 주가는 지난 한 달동안에만 약 6% 하락했다. 현재는 기업공개(IPO) 당시 공모가였던 135달러 수준에서 맴돌고 있는 상태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40분 현재 스페이스X는 전 거래일 대비 3.50%(4.85달러) 하락한 133.89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