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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재단, 아세안 9개 기관과 미래 리더 육성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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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욱 기자I 2026.08.14 23: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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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인니·태국·일본 기관과 다자간 업무협약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13일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아시아연구원(NUS ARI)에서 진행한 아세안 지역 주요 9개 기관과의 'CMK-ASEAN 파트너십' 업무협약식 주요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정몽구재단)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지난 13일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아시아연구원(NUS ARI)에서 진행한 아세안 지역 주요 9개 기관과의 'CMK-ASEAN 파트너십' 업무협약식 주요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정몽구재단)
[이데일리 김형욱 기자] 현대차 정몽구 재단이 아세안 지역 주요 대학·연구기관·국제기구와 차세대 한-아세안 리더 육성을 위한 글로벌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재단은 지난 13일 싱가포르국립대학교 아시아연구원(NUS ARI)에서 아세안 관련 대학·연구기관·국제기구 9곳과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협약에는 싱가포르국립대 아시아연구원을 비롯해 고려대 아세아문제연구원, 아세안재단, 아세안·동아시아경제연구소(ERIA), 인도네시아국립대 사회정치학부, 동남아시아지역교류재단, 태국 쭐라롱꼰대 정치학부와 프라자디폭국왕기관, 일본 교토대 동남아연구소 등이 참여했다.

참여 기관들은 앞으로 한-아세안 미래인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현지 글로벌 인턴십 확대, 공동 연구, 국제 포럼 개최 등에 협력한다.

재단은 2023년부터 국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CMK 아세안 스쿨’을 운영하고 있다. 지금까지 4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으며 일부 수료생은 관련 대학원에 진학하거나 유엔 아시아태평양경제사회위원회(UNESCAP), 아세안재단 등에서 인턴십을 수행했다.

최재호 현대차 정몽구 재단 사무총장은 “아세안 주요 기관과 함께 인재를 공동 육성하고 교류하기 위한 글로벌 얼라이언스를 구축했다”며 “아세안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MK 아세안 스쿨 4기 학생 19명은 오는 21일까지 태국과 싱가포르, 인도네시아의 대학·국제기구·연구기관·기업 등을 방문해 현지 탐방과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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