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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개방증 악화' 아이유, 시상자로 등장…밝은 미소[청룡시리즈어워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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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영 기자I 2026.07.31 22: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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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주지훈과 주연상 수상자로 나서
"마음에 남는 작품 많아"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이관개방증 증세가 악화된 이후 첫 공식석상에 나섰다.

'이관개방증 악화' 아이유, 시상자로 등장…밝은 미소[청룡시리즈어워즈]
31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열린 제5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전년도 수상자인 주지훈, 아이유가 주연상 시상자로 나섰다.

아이유는 “오늘은 안 떨릴 줄 알았는데 오늘 이 자리에 서니까 작년 생각이 나면서 쿵쿵 떨린다”며 “선배님은 작년에 발을 구르면서 기뻐하는 모습이 화제가 됐는데 어떠신가”라고 물었고 주지훈은 “오늘은 상을 주러 나왔기 때문에 발을 구를 일이 없다. 그만큼 이 상이 주는 기쁨이 컸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는 “작년에 받은 상의 힘으로 한 해 열심히 살 수 있었다. 제가 느낀 소중한 기억을 다른 분들에게 전달드릴 수 있어 영광”이라며 “한 해 동안 많은 배우 분들께서 많은 작품으로 수많은 삶의 이야기들을 보여주셨는데 저도 작품들을 보면서 많이 웃고 울고 그래서 마음에 남은 작품들이 많다”고 말했다.

주지훈은 “좋은 연기라는 것은 짧은 눈빛, 숨소리 하나 만으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힘이 있는 것 같다. 배우분들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고민을 썼는 지 저도 알 수 있어 이 자리가 의미가 있다”고 시상을 빛냈다.

앞서 아이유는 이관개방증 증세 악화로 오는 9월 예정된 고양 콘서트를 취소했고 새 앨범 발매 일정도 연기했다. 이후 이종석과의 결별설이 알려지기도 했다.

한편 주연상은 ‘허수아비’ 박해수, ‘레이디 두아’ 신혜선이 수상했다.

청룡시리즈어워즈는 국내 최초로 스트리밍 시리즈 콘텐츠들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 앞서 발표한 후보작(자)은 지난해 6월 1일부터 올해 5월 31일까지 국내외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 드라마와 예능을 대상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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