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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N 컨소시엄, 복지부 AI 스마트홈 과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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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빈 기자I 2026.05.07 18:15:47

AX스프린트 스마트홈 분야 주관기관 맡아
NHN와플랫·SK쉴더스·카카오헬스케어 등 참여
경기도·전남 400가구 대상 AI 돌봄 모델 실증
2027년까지 전국 확산 기반 마련 계획

[이데일리 신영빈 기자] NHN(181710)(엔에이치엔)은 NHN 컨소시엄이 보건복지부 ‘AI 응용제품 신속 상용화 지원 사업(AX Sprint 사업)’ 중 ‘스마트홈’ 분야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AI와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돌봄 서비스에 접목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24시간 안전·정서·건강 서비스를 통합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AI 양방향 소통, 건강관리, 돌봄기기 연계, 돌봄 종사자 업무 지원 등을 포괄하는 스마트홈 기반 돌봄 모델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NHN 컨소시엄, 보건복지부 AI 기반 ‘스마트홈’ 구축 주관기관 선정 (사진=NHN)
컨소시엄에는 주관기관인 NHN과 시니어케어 전문 자회사 NHN와플랫을 비롯해 12개 기업·기관이 참여한다. SK쉴더스와 마크노바는 보안·관제·기기 인프라 구축을 맡고, 한강시스템은 돌봄 종사자 업무 지원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담당한다. 카카오헬스케어, 헬스맥스, 마인드허브, 아이클로는 건강·정밀 케어 분야에 참여한다.

품질·학술 검증에는 NHN서비스, 경희대학교 에이지테크연구소, 한국인공지능학회가 참여하며, 경기도와 전라남도는 실증 협력 지자체로 함께한다.

NHN은 여러 돌봄 기기와 서비스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연계하고, 이를 표준화해 AI로 통합 분석하는 스마트홈 통합 플랫폼을 구축한다. 분석 결과는 돌봄 종사자와 지자체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된다. 어르신과 양방향 소통이 가능한 대화형 AI 엔진도 자체 개발할 계획이다.

실증은 경기도와 전라남도 400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컨소시엄은 인구가 밀집한 도시형 환경과 농어촌 비중이 높은 지역 환경을 함께 검증해 전국 확산이 가능한 AI 돌봄 모델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컨소시엄은 실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모델을 고도화하고, 경희대학교 에이지테크연구소와 한국인공지능학회를 통해 정량적 효과 검증과 AI 신뢰성 평가도 병행한다. 사업 종료 시점에는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지역보건의료정보시스템(PHIS)과 연계 가능한 모델을 구축해 공공 돌봄 인프라와의 결합도 추진한다.

NHN 컨소시엄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살던 집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이어가고, 보호자는 가족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재가 돌봄 환경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돌봄 종사자는 반복적인 행정 업무를 줄이고 정서적 돌봄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황선영 NHN WA사업실 실장은 “이번 선정은 NHN의 IT 기술력과 NHN와플랫이 38개 지자체·기관에서 검증한 시니어케어 운영 노하우, 컨소시엄 참여 기업·기관의 전문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집이 곧 돌봄이 되는’ 재가 돌봄의 새로운 표준을 정립해 전국 어디서나 작동하는 돌봄 체계로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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