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엔비디아(NVDA)가 대규모 인공지능(AI) 인프라 금융 파트너십을 발표한데 대해 웰스파고가 전통적인 공급업체 역할을 넘어선다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11일(현지시간) 애런 레이커스 웰스파고 애널리스트는 보고서를 통해 이번 파트너십이 AI 인프라 구축을 위해 5000억 달러 이상의 제3자 자금을 동원한다고 언급하며, 이번 발표가 엔비디아가 AI 인프라 개발에서 전통적인 공급업체 역할을 넘어 위치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315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전일 엔비디아는 AI 연산 인프라 자금 조달을 위해 아폴로, 블랙록, 블랙스톤, 브룩필드, 골드만삭스, KKR 등과 함께 5000억 달러 이상 규모의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엔비디아는 이번 발표를 통해 자사가 ‘AI 팩토리’라고 불리는 생산적이고 투자 가능한 새로운 클래스의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며, 또한 전체 AI 팩토리 최적화까지 확장되는 공동 설계에 있어 차별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번 금융 플랫폼은 고객이 대규모로 컴퓨팅 자원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막대한 자원을 보다 용이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대출 및 금융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으로, 웰스파고는 이로 인해 엔비디아가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안정적인 수익구조로 진화시킬 수 있는지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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