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루시드 그룹(LCID)이 2026년 연간 가이던스 발표를 전격 중단했다는 소식에 개장 전 거래에서 4% 가량 밀리고 있다.
6일(현지시간) 오전 7시 50분 개장 전 거래에서 루시드 주가는 전일 대비 3.68% 하락한 6.02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루시드는 2026년 1분기 중 5500대를 생산하고 3093대를 인도하며 2억8250만달러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그런 가운데 지난 12개월간 매출총이익률은 마이너스 92.81%를 기록할 정도로 극심한 생산 비용 압박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당초 회사 측은 2026 회계연도 생산 목표를 2만5000대 ~ 2만7000대, 자본 지출을 12억달러~14억달러로 제시했으나 이를 철회하고 2분기 중 새로운 계획을 발표하기로 하면서 시장의 불확실성을 키웠다.
이를 반영해 캐너코드는 루시드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4달러에서 8달러로 내렸다. 투자의견은 ‘보유’로 유지했다. 캐너코드는 가이던스 중단 외에도 낮은 생산성, 지속적인 적자 구조, 추가 자본 조달 필요성 및 거시 경제 악화와 자율주행 경쟁 심화 등을 루시드의 리스크 요인으로 지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