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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의 소개로 서로 알고 지냈던 두 사람은 이후 제이미가 해당 매장에 취업하면서 함께 일하게 됐다. 특히 아침 개점 업무를 동시에 담당했고, 이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어 결혼까지 결심해 예식 장소를 고민하던 이들에게 매장 매니저는 “맥도날드 매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게 어떻겠냐”고 농담을 던졌다. 이에 직장 동료들을 가족처럼 생각해왔던 제이미와 조지는 색다른 아이디어를 실행으로 옮기기로 결심했다.
제이미와 조지의 사연을 들은 본사 측은 흔쾌히 매장 다이닝 룸을 비워주어 예식 장소로 제공했다. 맥도날드의 상징인 빨간색과 노란색 풍선 장식으로 실내를 꾸며 주기도 했다. 다만 예식 진행 중에도 드라이브 스루는 정상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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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객들의 음식은 맥도날드 햄버거가 아닌 케이터링을 통한 리가토니 파스타, 풀드 포크, 버펄로 치킨 등이 제공됐다.
결혼식의 진짜 하이라이트는 예식이 끝난 직후 연출됐다. 웨딩드레스와 턱시도를 입은 신랑 신부는 식이 끝나자마자 빗자루와 바닥 청소도구를 들고 직접 바닥을 쓸며 매장 뒷정리를 도왔다.
부부는 TMZ와의 인터뷰에서 “고생하는 동료 직원들을 그대로 두고 우리만 떠날 수는 없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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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 제이미는 “나는 지구상에서 가장 행복한 여자”라며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조지는 “아내가 저를 바꾸려고 하지 않아서 좋다”고 화답했다.
한편 해당 예식 영상은 틱톡 등 SNS에서 조회수 4000만 회 이상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네티즌들은 “해피밀 상자 화동은 최고의 아이디어”, “요즘처럼 고물가 시대에 수천만 원을 들여 예식을 올리는 것보다 훨씬 진정성 있고 낭만적이다”라며 축하를 건넸다. 맥도날드 공식 계정 역시 “현대판 러브 스토리”라는 댓글을 남겨 이들의 앞날을 축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