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교육위원회는 13일 달성군 구지면 대구교육낙동강수련원과 동구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을 차례로 방문해 학생 야외활동 안전대책과 시설물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교육위원들은 수련원별 운영현황과 프로그램, 안전관리 방안을 보고받은 뒤 학생들이 사용하는 숙박·교육·체험시설 등을 점검했다.
특히 폭염특보나 집중호우 등 기상 상황에 따른 야외 프로그램 중단 기준과 참가 학생의 대피·이동 절차, 실내 프로그램 대체 여부 등을 살폈다. 체험시설의 정기점검과 사고 발생 때 응급조치 및 관계기관 연락체계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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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오 대구시의회 교육위원장은 “학생 수련활동은 교육적 효과에 앞서 안전이 확보돼야 한다”며 “기상 악화 때 실내 프로그램으로 신속히 전환하고 체험시설을 상시 점검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고 말했다.
교육위원회는 이번 방문에서 확인한 시설 보완과 안전관리 개선사항을 정리해 향후 대구시교육청의 정책과 예산안 심의에 반영할 계획이다.
다만 교육위원회는 이날 점검에서 확인한 구체적인 시설 보완사항이나 예산이 필요한 사업, 조치 완료 시한 등은 공개하지 않았다. 향후 개선과제별 이행 여부를 점검해 현장 방문이 실제 안전 강화로 이어지도록 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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