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오는 29일 분기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현 분기 가이던스에 대한 리스크가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23일(현지시간) 구겐하임은 보고서를 통해 이번에 공개되는 마이크로소프트의 2026년 3월 말 기준 실적은 전체 매출액이 예상치를 달성하겠지만 6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메모리 가격 상승과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인해 고마진 사업인 윈도우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비즈니스가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는 가속화되는 감가상각비용으로 인해 마이크로소프트가 이미 겪고 있는 마진 압박을 가중시킬 수 있는 요소다. 투자자들은 이번 실적 발표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수요를 가늠할 수 있는 설비 투자 관련 코멘트와 애플리케이션 계층의 AI 리더십을 보여줄 M365 코파일럿(Copilot)의 채택 트렌드에 집중할 것으로 보인다는 게 구겐하임의 설명이다.
이 같은 전망을 바탕으로 구겐하임 측은 마이크로소프트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와 목표주가는 586달러를 유지했다.
한편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2.07% 상승 마감한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전일 대비 1.72% 밀린 425.49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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