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바클레이스는 에어 글로벌(AIIR)에 대한 신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9달러를 제시했다.
12일(현지시간) 바클레이스는 에어 글로벌이 물담배(Shisha)용 몰라세스(향료 담배) 시장의 선도 업체라는 점에 주목했다. 회사가 속한 시샤 시장은 일반 담배 카테고리보다 수요 변동성이 낮아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판매량을 유지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
또한 가격 인상 능력과 높은 현금창출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꼽았다. 바클레이스는 향후 수년간 에어 글로벌의 매출이 연평균 약 4%, EBITDA는 약 7%, 주당순이익(EPS)은 두 자릿수 초반대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현재 주가 기준 잉여현금흐름 수익률이 약 9% 수준에 달해 밸류에이션 매력도도 높다고 분석했다.
한편 에어 글로벌은 최근 캔터 에쿼티 파트너스 III 스팩(SPAC)와의 합병 절차를 마무리하고 나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이번 상장은 회사의 글로벌 사업 확대와 자본시장 접근성 강화 측면에서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된다. 바클레이스는 안정적인 시장 지위와 꾸준한 현금흐름을 바탕으로 향후 실적 개선 여력이 충분하다고 전망했다.
이날 오전 10시 53분 기준 에어 글로벌의 주가는 전일대비 1.07% 오른 7.07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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