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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양향자, 오산 세교3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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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6.05.06 19:53:57

野 오산시장, 경기도지사 후보간 정책협약 체결
세교3지구 자족용지 30만편 활용 테크노밸리 조성
유휴부지 도시개발 추진 지원에도 협력키로

[오산=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와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가 오산 세교3지구에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산업 특화단지 조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국민의힘 이권재 오산시장 후보와 양향자 경기도지사 후보가 6일 경기도당에서 오산 세교3지구 내 반도체 소부장 특화산업단지 조성 등을 담은 정책협약을 맺고 있다.(사진=이권재 캠프)
6일 이권재 후보 캠프에 따르면 오산시는 지난 민선 8기 4년간 세계 최대 반도체 장비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터리얼즈(Applied Materials·AMAT) R&D 센터 가장동 유치, 연 매출 95조원 규모 일본 대표 석유화학 및 소재 기업인 이데미츠코산 연구개발센터 유치 등을 이뤄낸 바 있다.

배터리·반도체 소재로도 업종 확장을 기획 중인 이데미츠코산은 내년 가동을 목표로 세마동에 추가 연구센터 조성을 추진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여기에 더해 이 후보는 세교3지구 자족용지를 활용, 30만평 규모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를 조성해 인근 용인, 화성, 평택 등 반도체 클러스터와 연결되는 축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반도체 전문가인 양향자 후보와의 협약을 통해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은 물론, 관련 전문 기업 유치에도 협력을 이끌어낼 수 있게 됐다”라며 “세교3지구에 ‘오산형 테크노밸리’를 조성해 AI 허브 도시를 유치하고,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를 구축함으로써 오산을 지능형 경제 자족도시로 발전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두 후보는 오산지역 내 유휴부지 개발에도 뜻을 모았다. 오산시는 외삼미동 일원 9만 6981㎡ 규모 구 예비군 훈련장 부지에 상업·주거·첨단산업 기능이 결합된 복합도시 조성을 목표로 국방부와 반환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 내삼미동 일원 7만 8000㎡ 규모 구 서울대병원 부지도 도시개발사업 방식으로 내년까지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권재 후보는 “세교3지구와 예비군 훈련장, 서울대병원 부지, 오산 북부지역 등을 중심으로 AI 허브 도시 유치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외국인 투자 첨단산업 유치를 추진하겠다”며 “이를 통해 오산을 일자리와 소비, 여가가 선순환하는 ‘직주락(職住樂) 도시’로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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