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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그런데 국정은 모든 국민의 것이라 객관적이고 공정해야 한다”며 “국정에 대한 비판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할 수 있지만 사실에 기초해서 해야 진정한 비판과 조언으로서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통령은 “허위사실에 기초한 비판과 의견이라도 고의가 아니고 누군가에게 속아 잘못 알고 하는 것이라면 공론의 장에서 얼마든지 수용되고 또 시정될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런데 만약 허위임을 알면서도 흠집을 내고 공격을 하기 위해 거짓에 기반해서 하는 억지 주장이라면 그건 비판이 아니라 비방이고, 국정에 대한 조언이 아니라 국정 방해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자가 친윤 검사 출신이라는 전제에서 하시는 말씀이신데, 정부에서 객관적 증거에 따라 확인한 바로 김 후보자는 1)문재인 정부 당시 추미애 법무장관이 검사장으로 발탁 승진시켰고, 2)윤석열 검찰 총장 때 대검 형사부장이었는데 윤 총장의 장모 최은순 씨의 모해위증교사 무혐의 사건을 재기수사명령해 기소하라고 했고, 3)이 때문에 윤 대통령 당선 후 지방 차장검사로 좌천되었다가 결국 쫓겨나다시피 사직한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다른 건 차치하고 이런 사람을 친윤 검사라는 이유로 비난하는 것은 납득하기 어렵다”며 “윤석열 정권 정치 검찰의 최대 피해자가 저이고, 다시는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이 정부 최대 과제의 하나”라고 했다.
아울러 “김 후보자의 친윤 아닌 굳이 말해 반윤 행적은 이미 언론 보도로도 다 확인되는 사실인데 모르셨던 것 같다. 알면서도 친윤 정치검사라 거짓 주장하시는 건 아닐 것으로 믿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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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배경에 대해 “모든 언론 기득권자들이 나서 저를 고립시키고 사실을 왜곡하고 허위 사실을 음해하며 공격할 때 저와 국민을 연결시켜 진실을 알리고 저를 살려준 것도, 저를 지금의 이 자리까지 이끌어 준 것도 SNS”라고 설명했다.
“어려울수록, 왜곡된 공격이 심할수록 더욱 국민과 직접 소통하고 국민께 기대야 한다”고 재차 강조한 이 대통령은 “앞으로 기자회견이든 토론회든 현장 방문이든 루즈벨트식 ‘노변정담’이든 유튜브 생방송이든, 더 국민께 가까이 다가가 공감하고 소통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공방을 벌인 누리꾼을 향해 “누가 뭐라 하든 멸칭이나 험한 말로 세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지 말고 품격 있게 자신의 주장을 내세우는 것이 훨씬 더 많은 공감을 얻을 수 있다”며 “고운 말을 쓰면 더 설득력 있을 것”이라고 조언하기도 했다.
한편, 청와대는 추가 검증 중인 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요청안의 국회 송부 시점에 대해 “대통령의 인사 문제라 지켜봐야 할 것 같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유튜브 ‘이동형TV’에 출연해 이같이 밝히며 “후보자에 대한 평가가 상당히 왜곡되게 알려진 게 참 많다”고 말했다.
성 수석은 “심지어는 김 후보자가 ‘친윤’ 검사, ‘친한’(친한동훈) 검사라고 일부가 지적한다”며 “여러 가지 추가 검증 과정을 살펴보면 실제 그것과는 굉장히 다르다”고 반박했다.
이어 “심지어 윤 전 대통령의 장모에 대한 수사도 이분(윤 전 대통령)이 당시 보수정당의 유력한 차기 (대권) 후보로 거론되던 그 시기에 재기 수사를 강력히 주장했던 분”이라며 “세간에서 일부가 이야기하는 부분은 상당히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