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AI부트캠프사업단은 지난 28일 공학7관 대강당에서 ‘2026학년도 하계 몰입형 교육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실무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네이버클라우드와 티오리, 업스테이지 등 클라우드·보안·AI 전문기업이 참여해 기업 현장에서 실제 사용하는 기술과 실무 경험을 교육과정에 반영한 것이 특징이다.
교육과정은 클라우드컴퓨팅실무와 AI보안, 피지컬LLM프로젝트 등 3개 분야로 구성됐다. 단순 이론교육에서 벗어나 실습과 팀별 프로젝트를 결합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의 문제를 직접 해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
교육 성과도 나타났다. 클라우드컴퓨팅실무 과정을 이수한 학생들은 네이버클라우드 플랫폼 공인 자격증(NCP)을 취득했다. 이 가운데 최우수·우수 교육생에게는 향후 현장실습 기회도 제공해 교육에서 익힌 기술을 산업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날 수료식에는 유준혁 AI부트캠프사업단장을 비롯해 사업단과 참여기업 관계자, 교육생 등이 참석했다. 각 교과목 우수 교육생에게는 수료증과 참여기업 기념품도 전달됐다.
한 교육생은 “기업에서 실제 활용하는 기술을 다루고 팀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실무에 대한 자신감을 얻었다”며 “앞으로의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유준혁 대구대 AI부트캠프사업단장은 “이번 교육과정에서 쌓은 문제 해결 능력은 빠른 기술 변화 속에서도 학생들의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성장을 통해 사회와 산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AI 인재로 활약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대는 앞으로 기업과 연계한 실무형 교육을 확대해 AI 인재 양성뿐 아니라 지역 제조산업의 AX(인공지능 전환)를 뒷받침할 전문인력 공급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