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코닝(GLW)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지만, 3분기 가이던스가 기대에 못 미치면서 주가가 급락했다.
28일(현지시간) 오전 10시 기준 코닝의 주가는 전일대비 19.04% 급락한 116.06달러에 거래 중이다.
회사는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0.78달러를 기록해 시장 예상치(0.76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매출은 47억4,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7% 증가하며 컨센서스(46억3,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주력 사업인 광통신 부문 매출은 20억7,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32%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20억6,000만 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다만 회사는 3분기 조정 EPS를 0.85~0.89달러, 매출을 49억~50억 달러로 제시했다. 이는 시장 예상과 대체로 비슷한 수준에 그쳐 AI 광통신 수요 확대에 대한 기대를 충족시키지 못했다.
이날 AI 광통신 관련 종목인 시에나(CIEN), 코히런트(COHR), 루멘텀(LITE) 등도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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