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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적프리뷰]코어위브, 2Q 실적 ‘설비투자·마진’에 시선…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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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8.11 19:3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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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인공지능(AI) 클라우드 기업 코어위브(CRWV)가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11일(현지 시간) 프리마켓에서 강보합권을 유지하고 있다.

AI 컴퓨팅 수요가 급증하는 가운데 대규모 데이터센터 투자에 따른 비용 부담과 수익성 개선 여부가 핵심 관전 포인트로 꼽힌다고 야후 파이낸스는 논평했다.

시장에서는 코어위브의 2분기 매출이 25억달러를 기록해, 지난해 대비 11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반면 조정 주당순손실은 1.18달러로, 전년보다 손실 폭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대비 82% 낮아진 2.86%로 예상된다. AI 인프라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면서 매출은 두 배 이상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공격적인 투자가 수익성을 압박하고 있는 셈이다.

특히 시장의 관심은 설비투자(CAPEX)에 쏠리고 있다. 코어위브는 메타와 앤스로픽 등 AI 기업들이 모델 개발과 서비스 운영에 사용할 AI 반도체를 제공하기 위해 데이터센터 구축에 수십억달러를 투입하고 있다.

2분기 설비투자는 최대 79억달러에 이를 것으로예상된다. 지난해 같은 기간 24억달러와 비교하면 3배 이상으로 늘어난 규모다.

다만 향후 매출 기반을 보여주는 수주잔고는 큰 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월가는 코어위브의 매출 백로그가 전년 대비 246% 증가한 1044억달러, 잔여계약가치(RPO)는 284% 늘어난 1156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코어위브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26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0.22% 상승한 88.3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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