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비디오 게임 퍼블리셔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소프트웨어(TTWO)가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예약 매출 발표와 최고의 기대작 ‘그랜드 테프트 오토 VI(GTA 6)’의 11월 출시 일정을 재확인하면서 장 시작 전 거래에서 주가가 3% 넘게 오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오전 8시 23분 개장 전 거래에서 테이크투 인터랙티브 주가는 전일 대비 3.49% 상승한 246.40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테이크투 인터랙티브는 록스타 게임즈, 2K, 징가 등의 레이블을 통해 다양한 게임을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다. 이 중 가장 인기 있는 IP는 단연 록스타의 GTA 시리즈로 전작인 GTA 5는 2013년 출시 이후 2억2500만 장 이상 판매되며 역대 가장 많이 팔린 비디오 게임 2위에 올라 있다.
시장의 이목이 집중된 GTA 6는 올해 11월 19일 출시될 예정이다. 출시 직후 수일 내에 수백만 장의 판매고와 수십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스트라우스 젤닉 최고경영자는 이번 신작이 2027 회계연도에 회사 역사상 “새로운 기록 수준의 영업 실적”을 달성하게 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GTA 6는 2018년경부터 개발이 시작되었으나 그간 여러 차례 출시가 지연됐다. 당초 2025년 가을 출시를 예고했다가 올해 5월 26일로 미뤄졌고, 결국 최종적으로 현재의 2026년 11월 19일로 확정됐다. 신작에 대한 기대감으로 2025년 10월 사상 최고가를 기록했던 주가는 지난해 11월 마지막 출시 연기 발표 이후 꾸준히 하락세를 보이며 올해 들어 7% 떨어진 상태였다.
한편 전일 공개된 테이크투 인터랙티브의 2026년 3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주당순이익(EPS) 0.80달러와 매출액 15억8000만 달러로, 시장 전망치 각각 0.57달러와 15억5000만 달러를 모두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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