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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실적 실망에도 '매수' 유지…핵심 사업 건전성 여전-시티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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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4.29 20:31:18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로빈후드(HOOD)가 예상보다 부진한 실적에 개장 전 거래에서 10% 넘게 밀리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오전 7시 24분 개장 전 거래에서 로빈후드 주가는 전일 대비 11.17% 하락하며 72.90달러에 머물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로빈후드의 2026년 3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주당순이익(EPS) 0.38달러와 매출액은 10억7000만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월가 전망치 각각 0.41달러와 11억7000만 달러보다 낮은 결과였다.

이에 대해 시티즌스는 로빈후드의 1분기 실적이 예상대로 다소 부진한 방향성을 보였다며, 특히 순이자이익(NII)을 둘러싼 혼선이 시장 반응에 영향을 미쳤다고 분석했다. 그럼에도 로빈후드의 단기 전망에 큰 변화가 없다며, 거시 경제의 변동성에도 4월 고객 참여도가 개선되었으며, 순신규 예치금 성장도 견조한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들은 이번 결과가 로빈후드 핵심 사업의 건전성이 여전함을 보여준데다 향후 추정치도 거의 변동이 없다는 데 주목했다. 또한 인공지능(AI) 에이전트 기반 투자 및 트레이딩과 같은 중기적 기회들이 아직 기업 가치에 반영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이를 근거로 로빈후드에 대한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와 목표주가 155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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