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일라이 릴리(LLY)가 알츠하이머 치료제 ‘로멀지’를 인도에서 출시했다고 1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도나네맙’으로도 알려진 해당 치료제는 알츠하이머 진행과 관련된 뇌의 아밀로이드 플라크를 제거하기 위해 4주마다 한 번씩 정맥 주사로 투여되며, 이달 말부터 상업적으로 이용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로멀지’는 인도 중앙의약품표준관리국으로부터 경도 인지 장애 또는 경증 치매 단계의 알츠하이머 환자를 위한 시판 허가를 받았다. 이 약물은 지난해 미국에서 키순라라는 브랜드명으로 승인되었다.
일라이 릴리 경영진은 올해 초 인도가 제조 및 수출 허브를 포함해 회사의 글로벌 전략에서 더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윈슬로 터커 일라이 릴리 사장은 지난 2월 인도에 추가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2.37% 상승으로 마감한 일라이 릴리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11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0.28% 약세로 돌아서며 987.11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난 4월 30일 2026년 3월 말 실적을 공개한 일라이 릴리는 예상치를 웃돈 실적 발표 이후 재차 1000달러 회복을 시도하며 최근 한달 사이 6.49%의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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