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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사이코퍼레이션, 탈모 업계 '비만치료제(GLP-1)' 기대-BTI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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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5.28 23:23:31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탈모 치료제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에 힘입어 앱사이코퍼레이션(ABSI) 주가가 상승 중이다.

28일(현지시간) 오전 10시16분 현재 앱사이는 전 거래일 대비 0.97%(0.05달러) 상승한 5.21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BTIG는 앱사이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가는 9달러로 제시하면서 분석을 시작했다. 인공지능(AI)으로 설계된 장기 지속형 항체인 ABS-201이 22억달러에 달하는 최고 매출을 기록할 수 있다는 것이다.

앱사이는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약 30년 만에 안드로겐성 탈모증(남성형 탈모)에서 첫 번째 새로운 작용 기전이 될 잠재력을 가지고 있다”면서 “ABS-201 프로그램을 위한 자궁내막증 임상 자문 위원회도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캄비즈 야즈디 BTIG 애널리스트는 “ABS-201은 소외된 두 개의 큰 시장에 걸쳐 진정으로 차별화된 자산”이라면 “탈모 업계의 비만치료제(GLP-1)가 될 수도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어 “당뇨병과 체중 감량을 위한 GLP-1 치료제들은 단지 효과가 있었기 때문만이 아니라 거대하고 소외됐던 개인적인 소비자 니즈를 편리하고 드물게 투여하는 주사제 형태로 해결했기 때문에 성공했다”고 덧붙였다.

BTIG에 따르면 약 8000만명의 미국인이 탈모에 시달리고 있으며,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마지막으로 새로운 탈모 치료제를 승인한 것은 약 30년 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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