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석서 포착된 손흥민 '왼손 약지' 반지 눈길 프랑스 명품 '부쉐론' 대표 컬렉션 단독링으로 포인트…970만원대 주얼리
[이데일리 김주환 기자] 축구 국가대표팀 주장 손흥민(LA FC)의 사석 패션이 온라인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편안한 차림 속 그가 왼손 약지에 착용한 반지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사진=인스타그램 'blueblackgreen' 계정, 온라인 커뮤니티 갈무리
29일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팬이 촬영한 손흥민의 영상이 확산했다. 영상 속 손흥민은 시원한 반팔 차림에 밝게 웃으며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으나 누리꾼들의 눈길은 그가 착용한 반지에 쏠렸다.
온라인상에서 포착된 제품은 프랑스 명품 주얼리 하우스 부쉐론(Boucheron)의 대표 컬렉션인 ‘콰트로 레디언트 에디션 웨딩 밴드’ 모델로 추정된다.
이 제품은 부쉐론 특유의 그래픽적인 텍스처와 다이아몬드 세팅이 조화를 이루는 디자인이 특징이다. 독창적인 클루 드 파리(Clou de Paris) 모티브와 빛을 반사하는 컷팅 기술이 더해져 단독으로 착용해도 존재감을 드러낸다. 해당 라인업의 국내 공식 판매가는 970만원대로 알려져 있다.
1858년 프레데릭 부쉐론이 설립한 부쉐론은 파리 방돔 광장에 최초로 입점한 주얼리 브랜드다. 160년이 넘는 역사 동안 전통적인 하이 주얼리 기술력에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을 접목하며 글로벌 명품 주얼리 시장을 이끌고 있다. 특히 2004년 첫선을 보인 ‘콰트로(Quatre)’ 컬렉션은 브랜드의 상징적인 라인업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달 24일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A조 3차전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경기에서 손흥민이 후반 교체 출전해 전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손흥민은 평소 ‘남성 주얼리 스타일링’의 좋은 예시로 꼽힌다. 손이 예쁜 것으로 화제가 되어 명품 주얼리 브랜드 화보 모델과 앰배서더로 활동할 만큼 평소 액세서리 연출에 관심이 깊은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누리꾼들은 공식 석상에서는 앰배서더 브랜드 제품을 레이어드해 연출하는 반면, 사석에서는 명품 단독 링으로 깔끔하게 포인트를 주는 손흥민의 패션 감각에 주목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석에서 왼손 약지에 낀 건 의미심장하다” “역시 패션 감각이 뛰어나다” “반지 하나로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완성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