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美특징주]비자, 예상 뛰어넘은 분기 실적에도 개장전 1% '하락'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주영 기자I 2026.07.29 19:52:21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비자(V)가 예상치를 웃돈 분기 실적 발표에도 개장 전 1% 가까이 밀리고 있다.

29일(현지시간) 오전 6시 40분 개장 전 거래에서 비자 주가는 전일 대비 0.92% 하락한 363.23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비자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3.32달러로 월가 예상치 3.22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16억 달러를 기록해 시장 추정치 113억8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이번 실적은 불확실한 거시경제 환경 속에서도 소비자 및 기업 지출의 지속적인 강세를 보여주는 것으로, 결제 규모와 국경 간 거래 및 처리된 결제 건수 증가세가 비자의 호실적을 이끈 것으로 분석된다.

영업비용은 주로 인건비 증가로 인해 19% 상승했다. 해당 분기에는 5억6300만 달러의 구조조정 비용, 가맹점 수수료 집단소송과 관련된 2억3700만 달러의 소송 충당금, 특정 해외 소득에 대한 미국 과세 제도 변경에 따른 이연 법인세 혜택이 포함됐다.

울프 리서치는 실적 발표 이후 비자에 대해 이란 사태에도 7월까지 지출 추세가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내년에도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확신이 커졌다고 평가했다.

실적 발표와 함께 비자는 기술 및 제품 부문을 중심으로 전체 인력의 약 7%에 해당하는 2600명을 감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