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아마존(AMZN)이 트럭 운송 서비스 개방을 발표하면서 대형 화물 운송 업체 주가가 동반 급락 중이다.
10일(현지시간) 올드도미니언프레이트라인(ODFL)은 전 거래일 대비 4.35%(10.83달러) 하락한 237.90달러를, 아크베스트(ARCB)는 3.29%(5.71달러) 내린 167.52달러를 기록 중이다. 사이아(SAIA)는 1.74%(8.34달러) 밀린 470.96달러, XPO로지스틱스(XPO)도 2.98%(6.78달러) 빠진 220.8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밖에 이번달 페덱스에서 분사해 상장한 페덱스프레이트홀딩스(FDXF) 역시 3.05%(5.75달러) 약세인 182.71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아마존은 아마존 공급망 서비스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자사 창고 및 풀필먼트 센터로 물품을 배송하는 기업 뿐 아니라 모든 기업에게 소화물 운송(LTL·Less-than-truckload)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따.
LTL이란 기업이 한 고객 화물을 가득 채우는 대신 단일 트레일러에 여러 고객의 탁송 화물을 실어 나르는 서비스를 말한다.
아마존은 지난 수 년간 자체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외부 운송 업체 의존도를 줄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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