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배구협회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시 제천실내체육관에서 ‘대한민국 배구국가대표팀 평가전 2026 제천’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평가전은 남녀 대표팀이 각각 세 차례씩 경기를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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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대표팀은 세계적인 강호 브라질과 세 차례 맞붙는다. 브라질 대표팀의 방한은 2024년 코리아컵 이후 2년 만이다. 국내 팬들에게도 수준 높은 국제 배구를 직접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남자대표팀은 최근 AVC컵에서 준우승에 그쳐 아쉬움을 남겼다. 이번 평가전에는 허수봉, 임동혁, 황승빈 등이 가세해 전력이 한층 안정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표팀은 기본기와 조직력이 탄탄한 브라질을 상대로 공격 전개, 리시브 안정, 세트 플레이 등 전반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여자대표팀은 인도네시아와 3연전을 치른다. 여자대표팀은 최근 AVC컵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반등의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평가전에서는 AVC컵 우승 흐름을 이어가면서 조직력과 경기 운영 능력을 더 다듬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경기 일정은 남자대표팀이 7월 22일, 25일, 26일 브라질과 맞붙고, 여자대표팀은 7월 23일, 25일, 26일 인도네시아와 경기한다. 25일과 26일에는 남녀 대표팀 경기가 함께 열려 배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평가전은 남녀대표팀이 주요 국제대회를 앞두고 실전 감각을 끌어올리고 전술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며 “최근 국제 경쟁력에 대한 우려를 딛고 아시아선수권과 아시안게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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