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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톡스]HSBC “미국, 초강세장 전망…전쟁보다 실적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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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4.29 20:04:16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HSBC가 중동 지정학적 리스크가 지속되는 상황에서도 글로벌 증시에 대해 ‘초강세(turbo bullish)’ 전망을 유지하며 미국 주식 비중을 확대했다. ‘터보 불리시’는 단순한 낙관론을 넘어 매우 강한 상승 확신을 의미하는 표현이다.

HSBC 글로벌 멀티에셋 전략팀은 28일(현지시간) 고객 노트를 통해 “중동 분쟁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증시에 대해 최대 수준의 강세론(max bullish)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대이란 군사 충돌 이후 단기 변동성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주요 증시가 빠르게 회복한 점에 주목했다.

HSBC는 “지정학적 긴장에 따른 일시적 조정은 미국 증시에 큰 타격을 주지 못하고 있다”며 “향후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가능성은 위험자산에 강력한 상승 촉매가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특히 미국 빅테크 기업들의 실적 발표가 현재 시장에서 지정학 이슈보다 훨씬 중요한 변수라고 평가했다.

HSBC는 “인공지능(AI)과 기술주가 S&P500 시가총액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만큼, 이번 실적 시즌의 핵심은 지정학이 아니라 미국 메가캡 기술기업들의 실적 모멘텀”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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