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스위스 제약사 노바티스(NVS) 미국상장주식 주가가 상승 중이다. 다발성 경화증 치료제 임상시험 결과가 긍정정인 덕분이다.
1일(현지시간) 오전 10시29분 현재 노바티스는 전 거래일 대비 6.05%(9.20달러) 오른 161.2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노바티스는 신약 후보 물질인 레미브루티닙(remibrutinib)이 기존 다른 치료제에 비해 다발성 경화증 환자들의 재발률을 ‘상당히’ 낮춤으로써 두 건의 후기 임상시험에서 성공을 거뒀다고 밝혔다. 노바티스는 레미브루티닙의 예상 최고 매출액이 30억달러를 넘어선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시장에서는 더 자세한 세부 정보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씨티그룹은 “10월에 예정된 더 상세한 데이터 발표에서 경쟁사인 로슈(Roche)의 약물 페네브루티닙(fenebrutinib)과의 비교가 핵심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한편 노바티스의 세포 치료제인 랩캅타진 오토류셀(rapcabtagene autoleucel, 랩셀) 임상시험에서 심각한 면역 반응으로 세 명의 사망자가 발생했지만 주가에 크게 영향을 주지는 못하는 모습이다. 이에 따라 노바티스는 랩셀 환자 등록 및 투여를 일시적으로 중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