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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교육대전환 시작" 안민석이 내건 다섯 가지 약속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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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영민 기자I 2026.07.01 21:02:30

1호 결재, 폰 프리 스쿨 비롯해 5대 약속 제시
교육활동보호국 감행, 교육장 공모제도 곧 시행
"경기교육이 달라졌다는 말 듣고 싶다"

[수원=이데일리 황영민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1일 “아이들의 등교가 설레는 학교, 교사들이 존중받고 교권이 살아있는 학교, 학부모가 안심하고 신뢰하는 학교를 만드는 것이 경기교육대전환의 목표”라며 “오늘부터 경기교육대전환의 시동을 걸겠다”고 말했다.

1일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열린 민선 6기 경기도교육감 취임식에서 안민석 신임 교육감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교육청)
1일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열린 민선 6기 경기도교육감 취임식에서 안민석 신임 교육감이 취임사를 하고 있다.(사진=경기도교육청)
이날 경기도교육청 조원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안 교육감은 1호 결재 안건인 ‘폰 프리 스쿨(Phone-free school)’ 추진을 비롯해 △교육활동보호국 신설 △LAS 경기형 문예체 교육 △교육자치 △벽 깨기 교육 등 5대 교육 혁명 추진을 공언했다.

웹툰 원작 기반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에서 등장한 ‘교권보호국’을 모티브로 한 교육활동보호국은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각종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서 교사들을 보호하는 성격의 기구다. 안 교육감은 “교사 교육활동 면책권을 보장해 수학여행과 체험학습이 정상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문해력교육(Literacy), 예술교육(Arte), 스포츠교육(Sports)을 통합한 LAS 교육은 폰 프리 스쿨의 연장선상으로 학생들이 누구나 악기 하나, 운동 하나쯤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교육자치는 지역추천 교육장 공모제와 교육감 예산·인사권한 교육장에 이양 및 공모 교장 선발 등이 담겼으며, 벽 깨기 교육은 지자체 일반행정과 교육지원청의 교육행정 간 칸막이를 없애는 통합교육 모델이다.

안민석 교육감은 “제 임기를 마치는 날, 여러분으로부터 ‘경기교육이 정말 기적처럼 달라졌다’는 진심 어린 한마디를 꼭 듣고 싶다”라며 “교육의 변화를 넘어 거대한 혁명으로, 경기교육대전환의 길을 크게, 제대로, 당당히 감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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