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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OTT 부문 목표 달성위해 더 많은 투자 필요…목표주가 낮춰-울프 리서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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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6.30 20:02:56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월트 디즈니(DIS)가 두 자릿수 스트리밍 이익률에 대한 약속을 이행했으나 소비자 직접 판매(DTC) 부문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투자가 필요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피터 수피노 울프 리서치 애널리스트는 30일(현지시간) 보고서를 통해 이 같이 지적하며, 스트리밍(OTT) 서비스 사업으로 대표되는 DTC 부문의 비용 추정치를 상향 조정했다. 또한 이를 반영해 디즈니의 중기 영업이익 전망치를 소폭 낮췄다.

결국 그는 디즈니에 대한 묵표주가도 기존 134달러에서 131달러로 내렸다. 다만 투자의견은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지난 5월 2026년 3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내놓은 디즈니는 주당순이익(DIS) 1.57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인 1.50달러를 상회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 역시 추정치 248억5000만 달러를 넘어서며 251억7000만 달러에 달했다. 구겐하임은 이를 반영해 디즈니 주식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120달러로 올렸고 모든 사업 부문에서의 강력한 실적을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6월 말 기준 분기 실적에 대해 디즈니는 오는 8월 12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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