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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오토모티브는 2006년 설립된 자동차부품 제조기업으로 전장모듈부품, 와이어링 하네스, 커넥터 등을 주력 생산한다. 한국, 베트남, 중국에 생산거점을 두고 있으며, 지난해 연결 기준 약 400억 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품질인증제도인 SQ 인증을 전기조립, 납땜, 와이어링 3개 분야에서 모두 획득해 양산 품질 역량을 인정받았다.
페스카로와 JS오토모티브는 이번 인수를 통해 기존 고객사에 대한 품질과 공급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강화한다. 이를 위해 통합 구매 시스템 구축, 재고 운영 안정화, 생산기술 및 생산관리 고도화, 품질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또한 이러한 운영 시너지를 기반으로 사업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로드맵도 제시했다.
페스카로는 보안게이트웨이(SGW)와 전장제어기 사업 확대를 위해 기존 외부 위탁 생산 구조에서 벗어나 자체 생산 기반을 확보했다. 신규 공장 신설 대신 JS오토모티브 인수를 선택해 단기간 내 글로벌 수준의 품질 체계와 해외 생산 인프라를 확보한 것이다. 지난해 12월 전장제어기 개발사 모트랩 인수에 이어 이번 인수로 제어기 생산 기반까지 갖추면서 사이버보안, 전장소프트웨어, 생산까지 수직계열화된 SDV(Software Defined Vehicle) 통합 공급 체계를 완성했다.
홍석민 페스카로 대표는 이번 인수에 대해 “단순 생산기지 확보를 넘어 SDV 핵심 제어기 시장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사이버보안, 전장소프트웨어, 양산 역량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경쟁력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와 협력을 확대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