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코히런트(COHR)가 예상치를 뛰어넘는 실적과 가이던스에도 개장 전 거래에서 4% 밀리고 있다.
13일(현지시간) 오전 6시 9분 개장 전 거래에서 코히런트 주가는 전일 대비 4.07% 하락한 341.15달러로 내려갔다.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코히런트의 2026년 6월 말 기준, 자체 4분기 매출액은 20억 5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인 19억 8000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준이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1.74달러를 기록해 컨센서스인 1.62달러를 웃돌았다.
또한 이들은 2027 회계연도 1분기 가이던스로 매출 22억 달러~24억 달러, 조정 EPS 1.85달러~ 2.05달러를 제시하며 시장 예상치를 크게 넘어섰다.
짐 앤더슨 코히런트 최고경영자(CEO)는 회계연도 2026년이 기록적인 매출과 대폭적인 마진 확대를 이룬 뛰어난 해였다며, 강력한 고객 수요와 생산 능력 확장을 바탕으로 2027 회계연도에 진입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셰리 루터 최고재무책임자(CFO) 역시 “뛰어난 운영 실행력이 의미 있는 총마진 확대를 이끌었으며 매출 성장을 강력한 이익 성장으로 전환했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결과에 톰 오말리 바클레이즈 애널리스트는 “전반적인 수요 추세가 여전히 견조하지만 저마진 트랜시버 수요가 급증하면서 총마진이 주요 투자 관심사로 작용했다”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