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통신 기업인 버라이즌커뮤니케이션즈(VZ) 주가가 하락 중이다. 2분기 손실을 예상한 영향이다.
29일(현지시간) 오전 10시26분 현재 버라이즌은 전 거래일 대비 6.83%(3.18달러) 하락한 43.3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버라이즌은 2분기 7억~8억다럴 수준의 손실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영국 BT그룹과의 합작 투자 일환으로 출자하는 사업을 매각 예정 자산으로 분류한 영향이다.
버라이즌은 BT그룹과 양사의 글로벌 기업용 통신·네트워크 사업부‘를 합쳐 50대 50 합작회사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전세계 180개국, 3000개가 넘는 다국적 기업 고객들에게 클라우드 및 인공지능(AI) 기반 국제 연결 서비스를 제공하는 거대 기업이 탄생하게 됐다.
다만 이번 합작 법인에 출자하는 사업 등 사업 자산을 회계상 매각 예정 자산으로 분류하면서 버라이즌 측에 일회성 회계상 손실이 잡히게 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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