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모건스탠리가 투자은행 제프리스(JEF)에 대한 투자의견과 목표가를 하향 조정했다. 신용 익스포저(위험노출)와 법적 리스크에 대한 불확실성이 단기적으로 주가에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이유에서다.
8일(현지시간) 모건스탠리는 제프리스에 대한 투자의견을 ‘비중확대’에서 ‘중립’으로 낮췄다. 목표가 역시 기존 78달러에서 49달러로 하향했다. 다만 이는 여전히 전 거래일 종가 대비 28%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투자의견과 목표가 조정의 이유로는 신용 및 법적 리스크와 관련한 높은 불확실성을 들었다. 여기에는 최근 웨스턴얼라이언스은행이 1억2600만달러 미지급 금액을 주장하면서 제기한 소송과 파산한 영국 모기지 대출업체 MFS에 대한 1억3400만달러의 익스포저가 포함된다.
라이언 케니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최근 제프리스에서 발생한 신용 관련 사건들의 여파가 시장에서 한동안 지속될 수 있기 때문에 밸류에이션 평가 방식을 조정하고 있다”면서 “제프리스는 모든 잘못을 부인하고 있지만 시장에서는 추가적인 잠재적 신용 리스크와 향후 발생할 수 있는 법적 및 평판 리스크에 대한 우려가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다만 기본적으로 제프리스 주식에 대해서는 낙관적이라는 입장을 유지한다고 언급했다. 그는 “여전히 제프리스의 매출과 이익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자본시장 환경이 개선됨에 따라 제프리스의 핵심 사업 활동은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56분 현재 제프리스는 전 거래일 대비 3.60%(1.38달러) 하락한 36.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전쟁 거의 끝 한마디에…롤러코스터 탄 뉴욕증시·유가[월스트리트in]](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1000131t.jpg)


![“덩치 큰 남성 지나갈 땐”…아파트 불 지른 뒤 주민 ‘칼부림' 악몽[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1000001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