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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회의는 ‘교통 회복력을 위한 재원 마련’을 주제로 개최됐으며 세계 60여개국 교통장관과 국제기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홍 차관은 장관급 라운드테이블에서 AI 기반 교통정책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의 예측형 도로안전 정책인 ‘K-세이퍼(K-Safer)’ 사례를 소개했다. AI를 활용해 사고 위험을 사전에 분석하고 교통안전 정책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이는 방식이다.
홍 차관은 교통 시스템에 AI가 적용될 경우 우려되는 개인정보 보호문제와 시스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민간과의 협력체계가 필요하다고 언급하고 국내 규제샌드박스제도도 설명했다.
ITF 특별세션 기조연설에 나선 홍 차관은 우리나라 자율주행차 산업이 단순히 실증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광주 자율주행 실증도시 사례를 소개하며 우리나라가 추진중인 모빌리티 혁신과제를 각 국과 공유해 확산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미주개발은행(IDB)과 양자 면담에서는 지난해 말 확정된 교통 분야 액션플랜 이행 방안을 논의하는 한편, IDB가 보유한 지역 네트워크와 한국의 정책과 기술 역량 결합으로 중남미와 카리브해 지역의 교통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ITF 사무총장과도 만나 우리나라 교통정책의 국제 사회 기여 방안에 대해서 논의했다. ITF 참석 민간 기업 및 연구기관들과 간담회를 통해 해외 진출 애로사항 및 모빌리티 산업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건의사항도 청취했다.
홍 차관은 “기후변화, 디지털 전환 등 급변하는 환경 속에서 교통 분야의 지속가능성과 회복력 확보는 국제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과제임을 재확인했다”며 “한국은 혁신적인 교통정책과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교통 거버넌스 강화에 적극 기여하고 국제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