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UBS는 패스트캐주얼 레스토랑 체인 카바 그룹(CAVA)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보유’에서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를 90달러로 높였다. 이는 전일 종가 대비 약 18%의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소식에 10일(현지시간) 오전 9시 31분 기준 카바의 주가는 전일대비 1.49% 상승한 77.4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는 지난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강한 주가 흐름을 보이고 있다. 카바의 동일매장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다.
데니스 가이거 UBS 애널리스트는 이러한 성장세와 함께 2032년까지 매장 1,000개를 추가로 개설하겠다는 회사의 확장 계획에 주목했다.
애널리스트는 “카바는 현재 외식업계에서 점점 희소해지고 있는 매력적인 성장 스토리를 보유하고 있다”며 “차별화된 메뉴, 다양한 매출 성장 촉매,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투자, 그리고 신규 매장의 높은 수익성이 강점”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건강한 식단을 선호하는 소비자층의 확대, 적극적인 마케팅 투자, 지속적인 메뉴 혁신 등이 향후 매출 성장을 이끌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카바는 전날 2026년 중 신규 직원 2,500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UBS는 이러한 인력 투자가 신규 매장 확대를 지원할 관리자와 리더 육성에 도움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