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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수비대의 해외 작전 부대인 쿠드스군 본부 인프라도 공격 대상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다른 무기 생산 시설과 방공 시스템도 파괴됐다고 이스라엘군은 덧붙였다.
이스라엘군은 이번 정밀 공습을 “이란 테러 정권의 핵심 체계와 그 근간에 대한 타격을 심화하기 위한 전쟁의 새로운 단계”라고 규정했다. 이스라엘은 지난달 28일 미국과 공조로 이란 공격을 시작한 이후 최고지도자 제거를 시도하고 미사일 발사대와 에너지 시설을 타격해왔다.
이번 공습에서 탄도미사일 연구개발 시설과 ‘저항의 축’을 지원하는 쿠드스군 본부를 집중 공격한 것은 이란의 보복 역량을 꺾으려는 전략적 의도로 분석된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향후 보복 공격에 사용할 수 있는 핵심 군사 인프라를 선제적으로 무력화하려는 것으로 풀이된다.
쿠드스군은 중동 지역 친이란 무장세력에 대한 군사 지원과 작전 지휘를 담당하는 핵심 조직이다. 이 조직의 본부 인프라가 타격받으면서 이란의 역내 영향력 행사 능력도 약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군사 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이 단순한 보복을 넘어 이란의 장기적 군사 역량 자체를 약화시키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