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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이번 사건은 전적으로 본사 온라인 사업 운영 중에 발생한 잘못이며 매장 파트너들과는 무관하다”며 “매 순간 최선을 다하는 파트너들을 향한 비난은 자제해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스타벅스는 직원들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도록 고객들의 배려를 부탁한다는 입장도 함께 전했다.
이번 조치는 프로모션 문구 논란 이후 매장 현장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을 향한 항의와 비난이 이어지면서 현장 혼란을 줄이기 위한 차원으로 풀이된다. 실제 해당 프로모션은 본사 온라인 사업 운영 과정에서 기획·집행된 사안인 만큼, 매장 직원들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는 판단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스타벅스코리아는 내부 수습에도 나섰다. 회사는 앞서 지난 20일 서울 강남 본사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타운홀 미팅을 열고 이번 논란과 관련한 현황을 공유했다. 해당 미팅은 신세계그룹 관계자 참석 없이 진행됐으며, 스타벅스코리아 본사 직원 600여명 가운데 150여명이 참석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자리에서 스타벅스코리아 임원진은 최근 프로모션 논란과 대표 경질 등으로 어수선해진 내부 분위기를 수습하고, 직원들에게 동요 없이 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타벅스코리아 관계자는 “현재 구체적인 경위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이며, 결과가 나오는 대로 임직원과 국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 당일인 지난 18일 텀블러 프로모션을 진행하면서 ‘탱크 데이’, ‘책상에 탁!’이라는 문구를 사용해 거센 비판을 받았다. 5·18 민주화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고려하지 못한 부적절한 표현이라는 지적이 이어지자 회사는 사과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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