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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소프트 클라우드, 중국 AI 클라우드 대표 수혜주...'비중확대'-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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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7.07 23:21:05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모건스탠리는 중국 클라우드 서비스 기업 킹소프트 클라우드 홀딩스(KC)에 대한 커버리지를 개시하며 ‘비중확대’ 의견과 목표주가 15달러를 제시했다. 이는 현재가 대비 약 64%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소식에 7일(현지시간) 오전 10시 20분 기준 킹소프트 클라우드의 주가는 전ㅇ리대비 5.70% 상승한 9.6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모건스탠리는 킹소프트 클라우드를 “순수 AI 클라우드(Pure AI Cloud) 플레이”로 평가하며, 중국 IT 서비스·소프트웨어 업종 내 최선호 종목으로 선정했다.

특히 AI 사업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 킹소프트 클라우드는 2025년 4분기 기준 전체 매출의 34%를 AI 관련 사업에서 창출했으며, 모건스탠리는 이 비중이 2026년 40%를 넘어선 뒤 2028년에는 60% 이상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2025~2028년 매출 연평균 성장률(CAGR)은 35%, 조정 EBITDA 성장률은 79%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수익성 개선도 기대했다. 조정 영업이익률은 2025년 마이너스(-)1.6%에서 2028년 6.9%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GPU 클라우드 사업의 높은 수익성과 AI 모델 서비스(Model-as-a-Service) 확산이 주요 동력으로 꼽혔다.

모건스탠리는 2027년 예상 EV/EBITDA 5.5배를 적용해 목표주가를 산정했다. 이는 미국 AI 클라우드 기업들의 평균 멀티플인 10배 대비 할인된 수준으로, 중국 공급망 불확실성을 반영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다만 투자 위험 요인도 제시했다. AI 반도체 공급 제한으로 인한 서버 확보 차질, 금리 상승에 따른 자금 조달 비용 증가, 중국 내 AI 모델 발전 속도 둔화 등이 주요 리스크로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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