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택신속공급 점검회의를 첫 주재하고 “앞으로 주택공급 상황을 총리의 최우선 과제로 두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중요한 것은 (대책의) 실행과 얼마나 빠르게 우리가 이것을 완성해 갈 것인가에 대한 속도”라며 “국민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서는 신속한 공급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예정된 일정에 따라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꼼꼼하게 관리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매주 공사 현장도 직접 찾아 점검하고 총리실의 신속공급 점검팀과 진도를 점검해 진척 사항에 대해 매월 국무회의를 통해 보고드리겠다”며 “총리 주재 점검 회의를 수시로 개최해 협업·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적극 조율하고, 발생하는 여러 사항은 신속하게 해결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한 총리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특화된 주택공급 금융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신혼부부들이 불이익을 받는 결혼 페널티는 적극적으로 발굴, 해소해 입주를 앞둔 실수요자들의 대출 문턱을 낮추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주택공급 촉진을 위해 사업자 금융 지원을 강화하는 등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세부 과제를 신속하게 발굴·추진해 모든 국민께서 안심하고 살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한 총리는 “주택공급은 한 부처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지 않은 전 국가, 우리 정부 모두의 과제”라며 “정부가 일해왔던 방식을 바꿔 공급 속도를 높이되 국민 눈높이에 맞는 집의 품질과 안전도 반드시 확보해야 한다”고 거듭 당부했다.
한편 정부는 전날 수도권에 23만가구 이상을 추가 공급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주택공급 대책을 발표하고 총리 주재 점검회의 신설 방침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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