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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생인 윤 사장은 SK㈜ C&C(현 SK AX), SK텔레콤을 거쳐 SK스퀘어 최고투자책임자(CIO), SK AX 사장을 역임했다. 지난해 10월부터는 그룹 컨트롤타워인 SK수펙스추구협의회 사장을 맡아 그룹 전반의 AX 전략과 사업 조율을 이끌어왔다.
재계에서는 이번 인사를 SK하이닉스를 중심으로 글로벌 AI 사업을 확대하려는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구상과 연결하고 있다. SK하이닉스를 메모리 공급사에 머물지 않고 AI 인프라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는 핵심 축으로 활용한다는 전략이다.
앞서 최 회장은 지난 6월 정부의 3대 메가프로젝트와 연계해 2035년까지 AI 데이터센터 프로젝트에 약 1000조원을 투자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에 K하이닉스 TL(Technical Leader)급 인력 10여명으로 구성된 글로벌 성장 TF는 SK하이닉스의 자금력과 그룹 계열사의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AI 신사업 발굴 역할 등을 맡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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