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자동차 경매 업체인 코파트(CPRT) 주가가 하락 중이다. 분기 매출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수익성 지표가 부진하면서 주가는 하락으로 방향을 틀었다.
11일(현지시간) 오전 10시37분 현재 코파트는 전 거래일 대비 0.63%(0.20달러) 내린 30.5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전 실적 발표 직후에는 3%대 상승세를 보이기도 했던 주가는 정규장에서 반락했다.
코파트 회계연도 4분기 매출은 11억5000만달러로 시장 전망치인 11억4000만달러를 상회했다.
하지만 수익성 지표는 부진했다. 매출총이익은 4억814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5.5% 감소했다. 영업이익 역시 3억6890만달러를 기록하면서 전년비 10.6% 줄어들었다.
코파트는 실적 발표와 함께 디지털 중고차 경매 플랫폼인 ACV(ACVA)를 주당 10.50달러의 현금으로 인수하는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약 19억달러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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