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IBM(IBM)이 기업용 소프트웨어 개발팀을 위한 AI 개발 플랫폼인 ‘IBM 밥(IBM Bob)’을 28일(현지시간) 전 세계에 공식 출시했다.
기획부터 코딩, 테스트, 배포에 이르는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SDLC) 전 과정을 지원하는 이 플랫폼은 기업 환경에 필수적인 거버넌스와 보안 기능을 내장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발 단계별로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조정해 개발 속도를 높이고 리스크를 관리한다. 특히 정확도와 비용에 따라 앤스로픽의 클로드, 프랑스 AI 스타트업 미스트랄의 오픈소스 모델, IBM 그래니트 중 최적의 모델을 선택해 작업을 수행하는 멀티 모델 라우팅을 지원한다.
지난해 6월 IBM은 내부 출시 이후 8만 명 이상의 임직원이 이 플랫폼을 사용했으며, 개발 작업에서 평균 45%의 생산성 향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한편 IBM은 지난 22일 2026년 3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했으며, 주당순이익(EPS) 1.91달러와 매출액 159억 2000만 달러로 시장 추정치 각각 1.81달러와 156억 1000만 달러를 웃돈 결과를 내놓았다.
최근 5거래일간 11% 가까운 주가 하락률을 기록 중인 IBM은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16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0.18% 오른 228.4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