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퀄컴(QCOM)이 4일(현지시간) 장 마감 이후 실적 발표를 앞둔 가운데 개장 전 거래에서 1% 전후의 상승을 유지하고 있다.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1.45% 강세로 마감한 퀄컴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13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보다 0.99% 더 오르며 166.05달러까지 회복하고 있다. 올해 들어 퀄컴 주가는 섹터 전반의 부진으로 3.87%의 하락률을 기록하고 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퀄컴의 2026년 9월 말 기준 분기 매출 전망치는 101억4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 예상치는 2.17달러 수준이다.
최근 스톤엑스는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OEM)들의 회복세, 삼성전자의 프리미엄 제품 믹스, 자동차 사업부의 역대 최대 매출에 힘입어 퀄컴이 시장 기대를 소폭 상회하는 실적과 가이던스를 제시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들은 9월 말 기준 분기 퀄컴의 실적이 매출액 103억~104억달러, EPS 2.20~2.25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특히 이어지는 12월 분기 가이던스의 경우 매출은 약 106억달러, EPS는 2.30달러에 달할 것으로 스톤엑스는 전망했다. 이는 시장 추정치인 매출 105억1000만달러, EPS 2.27달러를 넘어서는 수치다.
한편 옵션 시장에서는 실적 발표 후 퀄컴 주가가 약 8% 변동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