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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호황에도…iM증권, 상반기 순이익 21% 감소한 426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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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은 기자I 2026.08.14 17: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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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수익 4.2조…전년 대비 257.5% 증가
금리 변동으로 채권 등 운용 부문 수익 줄어

[이데일리 김경은 기자] iM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기준 당기순이익이 4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2% 감소했다고 14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517억원으로 같은 기간 21.7% 줄었다. 다만 영업수익은 4조2378억원으로 257.5% 증가했다.

증시 호황에도…iM증권, 상반기 순이익 21% 감소한 426억
2분기만 떼서 보면 순이익은 2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8%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275억원으로 같은 기간 16.3% 줄었다. 영업수익은 2조5781억원으로 259.8% 늘었다.

브로커리지 부문은 시장 호황에 따른 리테일 부문 수익 규모가 증가하며 호조를 보였다. 특히 시장 변동성 확대에 따라 시장조성 부문의 수익이 확대됐다. 반면 운용 부문은 변동성 확대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iM증권 관계자는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부문이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면서도 “시장금리 변동에 따라 채권 등 운용 부문의 수익 규모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iM증권은 이날 총 500억원 규모의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한다. 지난달 1500억원 규모로 발행한 데 이어 추가 자본 확충에 나서는 것이다.

iM증권 관계자는 “확보된 자본의 선제적 리스크 관리에 기반한 효율성 극대화로 수익 규모 확대를 도모할 것”이라며 “자본 회전을 통해 기업금융(IB)·프로젝트파이낸싱(PF) 우량 딜 참여 확대로 수익을 극대화하고 적극적인 자산 배분 추진으로 효율성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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