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베스트 바이, 매출 하회에도 순익성은 ‘선방’…주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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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3.03 21:17:20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미국 전자제품 유통기업 베스트 바이(BBY)는 3일(현지 시간) 개장 전에 실적을 발표하며 두 자릿수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회사는 2025회계연도 4분기(1월 31일 종료)의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2.61달러를 기록해, LSEG 전망치 2.47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매출은 138억1000만달러로, 전망치 138억8000만달러를 밑돌았다. 다만, 순이익 증가로 시장의 기대심리는 높아졌다. 순이익은 5억4100만달러를 기록했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기록했던 1억17000만달러보다 큰 폭으로 성장한 수치다.

연간 기준 매출은 416억9000만달러로 지난해에 기록했던 415억3000만달러보다 소폭 증가했다. 회사는 앞선 3개 회계연도 동안 연간 매출 감소세를 보인 바 있다.

코리 배리 베스트바이 최고경영자(CEO)는 연말 쇼핑 시즌의 전자제품 수요는 부진했지만, 업계 내 시장점유율은 유지했다고 자부했다.

또, 매트 빌루나스 베스트바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사업 모멘텀은 긍정적이지만 혼재된 거시경제 상황은 이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베스트바이는 최근 광고 사업 확대 등으로 수익성 개선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회사는 광고 파트너 수가 전년 대비 거의 두 배로 늘었으며, 마켓플레이스 내 판매 상품 수 역시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베스트 바이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11분 기준 개장 전 거래에서 13.52% 급등해 69.92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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