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홈디포(HD)는 24일(현지 시간) 개장 전에 실적을 발표하며 상승 중이다.
미국의 최대 홈 인테리어 소매업체 홈디포는 주택 시장 침체 여파로 매출은 감소했지만,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는 지난해 4분기 매출이 4% 감소해 382억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LSEG 전망치 381억2000만달러보다 웃도는 수치다.
또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2.72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2.54달러를 상회했따.
회사는 매출이 감소한 것에 대해 지난해보다 1주일이 짧았던 기간이 전체 매출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회계연도2024는 2025보다 약 1주일 많아 25억달러의 매출 증가 효과를 낸 바 있다.
리처드 맥페일 홈디포 최고재무책임자(CFO)는 “미국 소비자와 홈디포는 얼어붙은 주택시장에 있다”며 “소비자 신뢰가 점진적으로 약화되는 점도 부담요인이다”라고 강조했다.
다만, 최근 30년 만기 고정 모기지 금리가 5.99%까지 내려와 2022년 이후 최저 수준을 기록했으며 봄철 성수기를 앞두고 있어 시장의 기대는 커졌다고 CNBC는 논평했다.
홈디포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7시 6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2.6% 상승해 386.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