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 기업 ASML(ASML)이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매출 추정치 상향 조정에도 개장 전 거래에서 1% 넘는 주가 하락을 보이고 있다.
16일(현지시간) 오전 7시 24분 개장 전 거래에서 ASML 주가는 전일 대비 1.55% 밀린 1458.77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정규장 출발 전 ASML은 1분기 예상치를 웃돈 실적과 가이던스를 발표했다. 그러나 올해 들어 40% 넘는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면서 일부 투자자들의 차익 실현 매물이 쏟아지며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주가는 2.41% 하락으로 마감됐다.
이날 골드만삭스는 ASML에 대한 투자의견을 ‘매수’로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450유로(약 1708달러)에서 1570유로(약 1850달러)로 올렸다. 이는 뉴욕증시에서 ASML 이 지난 2월 25일 장 중 기록한 52주 신고가 1547.22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이들은 ASML의 2026년부터 2030년까지의 매출 추정치를 6~10% 상향했다. 인공지능(AI)와 관련된 최첨단 로직 및 메모리 제품의 지속적인 수요와 Low NA 극자외선(EUV) 장비의 평균판매단가(ASP) 상승을 반영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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