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타겟(TGT)이 소비자 지출의 큰 변화없이도 매출 강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현지시간) 미즈호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타겟에 대해 이 같이 평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122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다만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현재 타겟에 대해 상승 랠리 이후 추가 매수를 자제하고 홈 및 의류 부문의 실행력이 명확해질 때까지 지켜보겠다는 입장이라며, 2027 회계연도에 예정된 대규모 상품군 개편이 타겟의 경영 정상화 과정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타겟이 발표한 2026년 7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265억4000만 달러로 시장 추정치 261억3000만 달러를 웃돌았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도 4.11달러로 월가 예상치 2.33달러를 크게 넘어섰다.
이에 DA 데이비슨은 타겟의 마진 개선과 성공적인 상품화 전략을 근거로 목표주가를 185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텔시 어드바이저리 그룹 역시 마이클 피델케 타겟 최고경영자(CEO) 리더십 아래 이루어진 유통업체의 변화 노력을 강조하며 목표주가를 182달러로 높였다. TD 코웬과 BMO 캐피털도 타겟의 탄탄한 동일 매장 매출 실적에 주목하며 목표주가를 각각 160달러로 올려 잡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