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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두 사람의 변호인은 모두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고 밝혔다.
B씨 측 변호인은 “피고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하고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피해자에게도 진심으로 사죄한다”고 말했다. A씨 측 변호인 역시 같은 취지의 입장을 밝혔다.
다음 재판에는 피해자인 A씨의 남편이 증인으로 출석할 예정이다.
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 4월 26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경기 부천시 자택에서 약물을 탄 술과 흉기를 이용해 A씨의 남편을 세 차례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인터넷에서 독살 방법 등을 검색한 뒤 향정신성의약품인 신경안정제를 소주에 섞어 피해자에게 건넸으며 피해자가 이를 마시지 않자 냉장고에 보관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은 또 신경안정제를 넣은 소주를 자택 우편함에 넣어 전달하려 했고 이후 피해자에게 흉기를 휘둘러 목 뒤쪽에 전치 5주의 상처를 입힌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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