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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지난 4일 성시경과 10년 넘게 호흡을 맞춘 전 매니저 A씨가 업무 문제로 성시경 및 그와 관련된 외주업체, 관계자들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혔다는 의혹을 받은 뒤 끝내 퇴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성시경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건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후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지글을 올려 “이번주 유튜브 한 주만 쉴게요. 미안합니다”라고 양해를 당부했다. 이는 매니저와의 결별 여파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됐다.
이 가운데 성시경이 예정된 행사 출연 일정을 소화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성시경은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무대를 예정대로 소화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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