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월드컵
X

성시경, 매니저 배신 아픔 딛고 무대…9일 인천 행사 정상 소화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현식 기자I 2025.11.06 16:27:49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 출연키로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10년 지기 매니저에게 금전 피해를 입었다는 사실을 고백한 가수 성시경이 아픔을 딛고 무대에 오른다.

6일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에 따르면 성시경은 오는 9일 인천 인스파이어 리조트에서 열리는 ‘2025 인천공항 스카이페스티벌’에 출연해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지난 4일 성시경과 10년 넘게 호흡을 맞춘 전 매니저 A씨가 업무 문제로 성시경 및 그와 관련된 외주업체, 관계자들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혔다는 의혹을 받은 뒤 끝내 퇴사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는 공식 입장문을 내고 “성시경 전 매니저가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부 조사 결과 사안의 심각성을 인지했고,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시경은 자신의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최근 몇 개월이 참으로 괴롭고 견디기 힘든 시간의 연속이었다. 믿고 아끼고 가족처럼 생각했던 사람에게 믿음이 깨지는 일을 경험하는 건 처음 있는 일도 아니지만 이 나이 먹고도 쉬운 일이 아니더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후 성시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지글을 올려 “이번주 유튜브 한 주만 쉴게요. 미안합니다”라고 양해를 당부했다. 이는 매니저와의 결별 여파에 따른 결정으로 풀이됐다.

이 가운데 성시경이 예정된 행사 출연 일정을 소화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렸다. 성시경은 컨디션이 완벽하지 않은 상황이지만,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고자 무대를 예정대로 소화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