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독일 소프트웨어 기업 SAP(SAP)는 24일(현지 시간) 실적 발표 후 프리마켓에서 급등 중이다.
회사는 지난 1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이 1.72유로를 기록해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95억6000만유로로 전년 대비 6% 증가했으며, 환율 영향을 제외하면 12% 성장했다.
특히 클라우드 사업이 실적을 견인했다. 클라우드 매출은 59억6천만유로로 전년 대비 19% 증가했다. 클라우드 ERP 제품군 매출도 23%늘어난 52억1000만유로를 기록했다.
클라우드 수주잔고는 219억유로로 20% 증가하며 향후 성장 기대감을 높였다. 이는 기업들의 클라우드 전환 수요가 여전히 견조함을 시사한다고 인베스팅지는 분석했다.
크리스티앙 클라인 SAP의 최고경영자(CEO)는 연초부터 강한 출발을 보였으며, 클라우드 백로그와 매출이 큰 폭으로 성장했다며 비즈니스 AI 부문에서도 실제 고객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고 밝혔다.
SAP 주식예탁증서(ADR)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36분 기준 6.33% 상승한 173.58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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