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에 권민수 부총재보 선임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이정윤 기자I 2026.08.20 20:29:39

Google 검색에서 이데일리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이데일리 이정윤 기자] 한국은행 신임 부총재에 권민수(56) 부총재보가 임명됐다. 권 신임 부총재는 국제금융과 외환시장 분야에서 주요 보직을 거친 한은 내 대표적인 국제금융 전문가다.

권민수 신임 한국은행 부총재. (사진=한국은행)
권민수 신임 한국은행 부총재. (사진=한국은행)
한은은 20일 권 부총재보가 신임 부총재로 임명됐다고 밝혔다. 임기는 오는 21일부터 3년이다. 한은 부총재는 총재 추천을 거쳐 대통령이 임명하는 차관급 자리로, 금융통화위원회 당연직 위원을 겸한다.

권 신임 부총재는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뒤 1995년 한은에 입행했다. 이후 국제국 외환시장팀장과 외자운용원장 등을 거쳤으며, 2024년 5월부터 국제금융·협력 담당 부총재보를 맡아왔다.

특히 외환시장과 외화자산 운용, 국제금융 협력 분야에서 경력을 쌓았다. 부총재보 재임 기간에는 대내외 지정학적 불확실성으로 외환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는 상황에서 시장 안정 대응을 맡았다. 국제결제은행(BIS)과 세계은행 등 국제기구와의 협력 업무에도 참여해왔다.

권 신임 부총재가 21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면서 유상대 전 부총재 퇴임에 따른 금통위원 공석도 하루 만에 해소된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기준금리를 결정하는 금융통화위원회도 7인 완전체로 열리게 된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